반응형 학교폭력 중재1 학폭 중재를 원한다면? 순서를 잘 지켜야 합니다. 자녀가 학교폭력으로 신고되어 가해자가 되면 당혹스럽습니다. 우선 자녀에 대한 실망감과 배신감이 들고, 학교폭력 전담교사에게 전화가 오면 마음이 덜컥 내려앉죠. 하지만 자녀가 학교폭력 가해자라고 부모까지 자녀에게 비난을 퍼부어서는 부모 자녀 간의 애착 관계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자녀가 더 엇나갈 가능성이 생기는 거죠. 그러면 부모로서, 또 성인으로서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모범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 것이죠. '걔도 뭐 잘못한 것이 있겠지.'라고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거나, 부모가 알아서 해결하겠다고 자녀 앞으로 나서는 것은 당장의 학교폭력 처벌을 감할 수 있겠으나 자녀의 미래를 생각하면 가장 잘못된 행동일 것입니다. 그러면 학폭 중재는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요. 순서대로 소개.. 2024. 6. 16. 이전 1 다음 반응형